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묻기 전에 나는 누구인가?”를 먼저 물어라.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자 하기 전에,

인생이 당신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귀 기울여라.

소명은 의지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것은 듣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소명이란 성취해야 할 어떤 목표가 아니라 이미 주어져 있는 선물이다.

 

파커 팔머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 올 때 중에서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사람들이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의 질문을 저는 첫 손가락에 꼽겠습니다. 

긴장을 해서 조금 더듬긴 했지만 질문의 내용은 그랬습니다.

욕심내지 말고 비우고 나누면서 다함께 잘 살자'라는 말에 너무 공감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으로서 현실을 무시하고 산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럽습니다.

이 질문에는 목사님이 어떻게 대답을 했을까요?

그럴 용기가 없으면 현실에 따라 살면 된다.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구도 강요할 수가 없는 것이다.

자신의 선택이다.

다만 용기 있는 자만이 무한경쟁이라는 전쟁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완전 멋있는 답변이었습니다.

진정한 만남이란

당위가 아닌 가슴으로 만나는 만남이다.


고통을 정말 끊고 싶습니까?
그럴 때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억과 기대로부터 자유 해야 합니다.

기억으로 듣고 보지 않아야 합니다.
기대를 가져서는 안됩니다.
지금 여기로 나와야 합니다.

기억이라는 과거로부터의 탈출
기대라는 미래로부터의 자유
이는 오직 지금 여기를 사는 길 뿐입니다.
현존으로 사는 것입니다.

- 아침햇살

힘내라 맑은 물 (글/곡 류형선)

손이 시리면 따스히 만져주마

추운 날이면 두 볼을 감싸주마

너무 힘들거든 내게 기대오렴

눈물나거든 내 품에 안기렴

냇물아 흘러 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힘을 내거라 강으로 가야지

힘을 내거라 바다로 가야지

흐린 물줄기 이따금 만나거든

피하지 말고 뒤엉켜 가거라

강물아 흘러 흘러 바다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바다로 가거라



 제가 가지고 있던 큰 물음 중 하나는 무엇부터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며 제 안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제 안에도 맑은 물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요.

제가 회복해야 할 첫 단추는 제 안에 있는 맑은 물, 곧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깊게 하나님을, 내 이웃을, 나를 사랑하는 마음

제 안에 있는 상한 감정, 욕심, 불안 이런 흐린 물줄기를 넘어서

제 안에 있는 맑은 물줄기에 집중하는 것임을 알아차려 갑니다.


하나님께서  손이 시리면 따스히 만져주고, 추운 날이면 두 볼을 감싸주고, 너무 힘들거든 당신에게 기대며,

눈물나거든 당신 품에 안기라고 그렇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십니다.

그래요.

삶이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땀과 애정으로 나를 살리는 살림임을 알아차려갑니다.

***의 애정이 저를 살립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주저 앉아 있을 때가 아니라 앞장서서 공동체를 세워나가야 한다는

***의 질책이 저를 살립니다.

염려와 기도를 끊지 않는 ***가 저를 살립니다.

저를 보며 힘을 얻는다는 **가 저를 살립니다.

끊임없이 지지하는 ***이 저를 살립니다.

이런 공동체의 맑은 물줄기들이 마중물이 되어 제가 누군가의 맑은 물줄기가 되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쉽진 않지만 조금씩 다시 일어서야겠지요.


눈으로 보지 못하였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는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사 64:4(공동번역)

너희가 지금 두려워하고 있는 그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너희를 구원하여 주고,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려고 하니, 너희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 주의 말이다. 42:11

유다의 살아 남은 자들아, 너희는 이제 나 주의 말을 들어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려고 하고, 그 곳에서 살려고 내려가면, 너희가 두려워하는 전쟁이 거기 이집트 땅으로 너희를 쫓아갈 것이며, 너희가 무서워하는 기근이 거기 이집트에서 너희에게 붙어 다닐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서 죽을 것이다. 마침내 이집트 땅에서 머물려고 그 곳에 내려가기로 작정한 모든 사람은, 거기에서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앙에서 아무도 벗어나거나 빠져 나가지 못할 것이다. 42:15-17

삶 속에 많은 염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염려를 회피하기 위해 많은 요행들을 찾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하지 마라. 그리고 요행들을 찾지 마라.
결코 너희가 생각하는 요행은 답이 아니다.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만나야 할 만남이 있습니다.
염려와 두려움으로 또 그 염려와 두려움을 피하기 위한 요행을 찾다보니
가야할 길을 해야할 일을 만나야 할 만남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묻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예언자라고 하는 자들에게서 예언을 듣지 말아라. 그들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고 있다. 그들은 나 주의 에서 나온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마음 속에서 나온 환상을 말할 뿐이다. 그들은 나 주의 말을 멸시하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주의 말씀이다' 한다. 제 고집대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도 '너희에게는 어떠한 재앙도 내리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23:16-17

묵상을 하며 우리시대의 거짓 예언자가 누구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거짓 예언자가 바로 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편한대로 생각하고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자기 자신을 향해 '만사가 형통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고집대로 살아가면서 자기자신에게 '어떠한 재앙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이방 통치자들이 내 포도원을 망쳐 놓았고, 내 농장을 짓밟아 버렸다. 그들은 내가 아끼는 밭을 사막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들이 내 땅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았다. 황무지가 된 이 땅이 나를 보고 통곡한다. 온 땅이 이렇게 황무지가 되었는데도,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12:10-11

유다민족을 바빌로니아에게 넘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의 생각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먼저 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묻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고통스러운 결정을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겟세마네동산에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실때 '단 한사람도 나와 함께 깨어있지 않구나.'라는 탄식이 생각납니다.

어쩌면 지금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하나님께서 탄식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나는 그 단  한 사람이 왜 되지 못하고 있는지...

묻고 묻습니다.

"너는 아직 너무나 어리다고 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그에게로 가고, 내가 너에게 무슨 명을 내리든지 너는 그대로 말하여라.  너는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보호해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1:7

길을 잃었을 때 자신감마저 잃고 무기력에 빠져버린 나를 보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충분히 잘 할 수 있으니
네가 가야 할 그 길을 나와 함께 가자.
내가 가야할 길.....
그 길이 무엇인지 모르더라도 묻고 물으며 내가 가야할 길을 걸어갑니다.



여호와여 나의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큰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게 하기를
젖땐 아이가 그 어미품에 있음 같이 하였나이다
이스라엘아 너는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사랑하는 승민에게!

첫 돌을 축하한단다.

앞으로 너의 이름에 걸맞게 너에게 있는 모든 잠재능력들을 잘 개발해내고, 그것들을 엮어내어 가장 원만하고 풍성하고 탁월한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니,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아야 한단다. 그분과 늘 함께 동행하는 비결을 배워, 그분으로부터 나오는 지혜와 힘으로 너의 모든 것들을 엮어내는 비밀을 누리기를 축복한단다.

네가 누구인지를 알게 될 때, 네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니, 너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발견하고, 발굴해서 그것으로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한단다.

또한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가는데, 함께 가는 사람들이 중요한 만큼, 좋은 스승을 만나거든 겸손히 배우고, 좋은 친구를 만나거든 나와 같이 대하고, 좋은 제자들을 삼아서 함께 가는 기쁨을 누리기를 축복한다.

어느 정도 뭔가를 이룬 후에는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끝없이 성장하고 커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한단다.

앞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려거든, 너의 마음을 잘 알고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서, 다른 사람의 마음 또한 감동시킬 줄 아는 진정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단다.


@@ 엄마, 아빠에게!!
자녀에게 가장 큰 축복은 서로가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그 사랑의 울타리 안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들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잠시 맡겨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더욱 더 깨어서 나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키워가는 부모가 되기를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대섭목사가

승민이와 함께한 지난 2년 4개월을 돌아봅니다. 승민이로 인해서 저희 부부의 사랑이 더 깊어지고 승민이로 인해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깊어졌으며 승민이로 인해서 더욱더 저희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승민이로 인해서 당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귀한 아들인데 일상에 치여, 저희 욕심과 감정에 치여 승민이를 통해서 당신이 주신 기쁨을 더 많이 더 깊이 누리지 못했습니다. 종종 제 삶의 우선순위에서 우리 아들이 뒤로 밀려나곤 하였습니다. 잘못된 감정의 표출과 언행을 통해서 보이지 않은 부정적인 영향력들을 승민이에게 미치게 하였습니다. 승민이의 삶에 귀한 나침반이 되어야 함에도 온전치 못한 모습들을 승민이에게 보이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부모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이러한 반성을 통하여 저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당신을 닮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저희 가정과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하나님! 이삭을 바친 아브라함을 생각해봅니다. 자기의 생각이 자기의 방식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님을 그리고 하나님이 판단이 항상 옳기에 망설임 없이 이삭을 내놓은 아브라함의 겸손함과 당신을 향한 신뢰가 저희 부부 안에 있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이 옳다고 하는 길이 아닌 온전히 당신의 길을 따라서 승민이를 양육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저희 부부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하나님! 부족한 저희 부부에게 승민이를 허락하신 뜻을 생각해 봅니다. 가장 소중한 승민이를 당신께 내어 맡길 수 있는 용기와 당신에 대한 신뢰가 저희 안에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 승민이가 당신과의 관계가 깊어질 수 있도록 저희 부부가 승민이를 도와주는 부모가 되길 소원합니다.

승민이가 당신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성장해 나가고 당신의 뜻을 승민이의 삶 속에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그래서 풍성한 열매를 낳는 귀한 자녀로 성장하길 소원합니다.

귀한 구슬을 엮는다는 이름의 뜻처럼 사랑을 엮어가며, 관계를 엮어가며, 슬기를 엮어가며, 지혜를 엮어가며,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그런 승민이가 되길 참으로 사랑하는 참 좋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verything has the potential to draw forth from me a fuller love and life.
Yet my desires are often fixed, caught, on illusions of fulfillment.
I ask that God, through my freedom, may orchestrate
my desires in a vibrant loving melody rich in harmony.
Then Jesus entered the temple and began to drive out those who were selling things there; and he said, "It is written, 'My house shall be a house of prayer';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Every day he was teaching in the temple. The chief priests, the scribes, and the leaders of the people kept looking for a way to kill him; but they did not find anything they could do, for all the people were spellbound by what they heard.

교회에 가서 나는 무엇을 합니까 ?

진정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의 교제를 풍성히 하고 옵니까?

그것이 아니라면,

성전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과 나는 같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을 만나는 귀한 그곳에서도

아직 내 욕심을 내어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s he approached Jericho, a blind man was sitting by the roadside begging. When he heard a crowd going by, he asked what was happening. They told him, "Jesus of Nazareth is passing by." Then he shouted,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Those who were in front sternly ordered him to be quiet; but he shouted even more loudly,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Jesus stood still and ordered the man to be brought to him; and when he came near, he asked him,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He said, "Lord, let me see again." Jesus said to him, "Receive your sight; your faith has saved you." Immediately he regained his sight and followed him, glorifying God; and all the people, when they saw it, praised God.

아직 공부를 하는 나를 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있습니다.
그레서 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런 강박관념이 내 안에 있습니다.
주여! 제 미래가 두렵기도 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니 깜깜하기도 합니다.
눈을 뜨렵니다. 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어둠에서....
당신이 함께하십니다.
제가 교수가 될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잘 나갈 수도 있고 안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되든 당신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항상 감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하여 주소서.
Jesus said to the crowds,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receive mercy.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children of God.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for righteousness' sak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Blessed are you when people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utter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falsely on my account. Rejoice and be glad, for your reward is great in heaven, for in the same way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내가 자비로운 사람인가?
내가 순수한 마음을 가졌는가?
나는 관계속에서 평화를 만드는 사람인가?
나는 의를 위해 사는 사람인가?

나에게 물어봅니다.
사람들의 작은 말 하나하나에 상처를 받고 살지 않았나?
내 이웃을 사랑의 눈이 아닌 질투의 눈으로 보지는 않았는가?
내 편을 만들고 편가르기를 하지 않았는가?
내 작은 욕심을 위해 옳지 않은 일은 하지 않았는가?
예수께서 무리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비가 오겠다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그런데 그대로 된다.
또 남풍이 불면, 날이 덥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대로 된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왜 이 때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옳은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관원에게로 가게 되거든, 너는 도중에 그에게서 풀려 나도록 힘써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로 끌고 갈 것이고, 재판관은 간수에게 넘겨 주고, 간수는 너를 감옥에 처넣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절대로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잘 듣고 합니다. 잘 보고 합니다. 소리내어 알립니다.
살다보면 내생각대로 사는 때가 많습니다.
또 내 생각과 마음은 그게 아닌데 내 욕심때문에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저지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판단할 수 있는,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선물을 잘못 사용하면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또 하나님께 물어봐야 합니다. 의탁해야합니다.
내 생각이 내 판단이 내 행동이 바른 것인지요?
묻고 행하는것 이것도 내 결정입니다.
"나는 세상에다가 불을 지르러 왔다.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바랄 것이 무엇이 더 있겠느냐?
그러나 나는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괴로움을 당할는지 모른다.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이제부터 한 집안에서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서, 셋이 둘에게 맞서고, 둘이 셋에게 맞설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맞서고,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맞서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서, 서로 갈라질 것이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풍성한 삶의 길을 찾습니다.
사람들은 그 길을 가는 다양한 방법을 애기합니다.
또 사람들이 상상하는 풍성한 삶은 서로 다르기도 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길은 어떻게 가는 길인가요?
내가 바라보는 하나님 나라란 어떤 나라일까요?
그 분은 그 답을 찾기 위해 그 분과의 더 깊은 교제를 원하싶니다.
그러나 그 종이 마음 속으로, 주인이 늦게 온다고 생각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기 시작한다면, 생각하지도 않은 날, 뜻밖의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 종을 몹시 때리고, 신실하지 않은 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도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도 않은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서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서는 많은 것을 요청한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분의 은혜를 누리며 사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공짜가 아닙니다.
받은만큼 누린만큼 하나님은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많습니다.
그 의무가 내게 짐이 아닌 진정 풍성한 삶을 향한 길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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