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묵상

예레미야서 42장 중

leejoosuk 2009. 6. 16. 12:01

너희가 지금 두려워하고 있는 그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너희를 구원하여 주고,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려고 하니, 너희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 주의 말이다. 42:11

유다의 살아 남은 자들아, 너희는 이제 나 주의 말을 들어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려고 하고, 그 곳에서 살려고 내려가면, 너희가 두려워하는 전쟁이 거기 이집트 땅으로 너희를 쫓아갈 것이며, 너희가 무서워하는 기근이 거기 이집트에서 너희에게 붙어 다닐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서 죽을 것이다. 마침내 이집트 땅에서 머물려고 그 곳에 내려가기로 작정한 모든 사람은, 거기에서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앙에서 아무도 벗어나거나 빠져 나가지 못할 것이다. 42:15-17

삶 속에 많은 염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염려를 회피하기 위해 많은 요행들을 찾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 하지 마라. 그리고 요행들을 찾지 마라.
결코 너희가 생각하는 요행은 답이 아니다.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만나야 할 만남이 있습니다.
염려와 두려움으로 또 그 염려와 두려움을 피하기 위한 요행을 찾다보니
가야할 길을 해야할 일을 만나야 할 만남들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묻습니다.